아이와의 여행을 계획했는데 갑자기 비가 내린다면 굉장히 당황스러울텐데요. 그럴때 걱정없이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가족 여행지가 전국 곳곳에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는, 아이와 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실내 중심 가족 여행지 3곳을 소개해보겠습니다.
서울 키자니아: 직업 체험의 모든 것
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키자니아는 3세 이상 어린이들을 위한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데요. 실내에서 운영되며, 아이들이 직접 유니폼을 입고 병원, 방송국, 소방서, 은행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.
- 약 60개 이상 체험존 운영
- 체험 전담 도우미 상주로 안전성 우수
- 비 오는 날에도 전 구역 실내 운영
무엇보다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할 수 있고, 부모는 대기 공간에서 라이브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의 체험을 지켜볼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은 실내 체험형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경기 과천 국립과천과학관: 실내 전시 + 천문 체험까지
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국립과천과학관은 대부분 전시관이 실내에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관람이 가능한 과학 테마 여행지입니다.
- 상설관: 로봇, 에너지, 기후, 미래도시 등 체험형 전시
- 어린이탐구체험관: 유아~초등 눈높이에 맞춘 과학 놀이존
- 천체투영관(플라네타륨): 실내에서 즐기는 우주 여행
연령대별로 맞춤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, 유아부터 초등 중학년까지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실내 과학 명소인 곳 입니다. 비 오는 날에도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오감 만족형 교육 여행이 가능합니다.
부산 키즈앤키즈 테마파크(기장): 놀이와 창의 체험의 결합
부산 기장군 롯데아울렛 동부산점 내 위치한 키즈앤키즈 테마파크는 유아~초등 대상의 실내 복합 놀이 공간입니다.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, 놀이를 통한 창의적 사고와 감각 발달을 유도하는 체험형 콘텐츠가 특징입니다.
- 레고월드, 점핑놀이터, 모래놀이존
- 오감발달놀이, 역할놀이, 트램펄린 체험
- 실내 카페형 좌석으로 부모 휴식 공간 확보
쇼핑몰과도 연계되어 있어 주차, 식사, 휴식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며, 비 오는 날에도 체력 소모 + 정서 체험 + 부모 여유까지 모두 가능한 실내 가족 여행지로 추천드리는 곳입니다.
결론
날씨는 바뀌어도, 가족의 추억은 멈추지 않을 수 있습니다.
- 서울 키자니아(직업 체험의 끝판왕)
- 과천 국립과학관(실내 과학+천문 전시)
- 부산 키즈앤키즈(놀이와 창의 체험의 조화)
비 오는 날, 밖은 흐려도 가족의 하루는 맑게 웃을 수 있는 실내 여행지로 떠나보시는건 어떤가요.